인생의 추천 도서

by 정작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습관 중의 하나로 독서를 고른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책을 읽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한 사회라고 할지라도 독서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최근 유튜브를 자주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젊은 나이에도 일찌감치 성공하여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튜버를 종종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버 자청이 그런 인물이다. 그가 소개한 책은 서점에서 역주행을 할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독서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꾀했다는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세간에 이슈를 뿌리고 한때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주언규가 소개했던 책도 나름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이들 두 사람이 소개한 책 중에서 최근에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책은 <원씽>,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다. 이 두 권의 책은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책이다.


<원씽>은 복잡한 사회 속에서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줄 만한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10년 전에 이 책을 읽고, 리뷰도 쓰고 했지만 정작 책의 제대로 된 가치를 알아차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자기 계발을 한답시고 이리저리 일을 벌여놓고, 거의 번아웃 단계에까지 이를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부분 일들을 정리하고 나서야 비로소 이 책의 가치를 알고, 다시금 책을 읽게 되었다. 절실한 마음으로 읽어서 그런지 책의 내용은 마음 깊숙한 곳에 큰 울림을 주었다. 요즘 과연 진정한 나만의 원씽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부의 추월차선>은 전 국민 베스트셀러라고 할 정도로 한때 선풍을 일으켰던 책이다. 이런 책을 최근에야 읽었다. 이 책은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삶이 누구나 지향해야 될 인생은 아니라고 정의한다. 단순히 직장 생활을 안정적으로 하며 살아가기에 세상은 이미 인구문제,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들로 너무 복잡한 세상이 되었다. 또한 유한한 인생을 이루고 있는 요소인 시간을 돈과 바꾸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재 우리 삶의 패턴이 과연 온당한 것일까 하는 의문에 이르게 한다. 물론 소소한 일상을 누리며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정보화시대를 넘어 인공지능,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최첨단 변화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요즘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는 사실을 안다면 한 번쯤 우리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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