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만족감과 행복감의 수치가 상승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고픈 일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고픈 일이란 것이 책읽고, 글쓰고 그림 그리고 하는 일인데 요즘 들어서는 주로 미술에 관심을 많이 갖다보니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평생교육원에서 서녘 하늘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는 그림을 그리는 와중에 즐기는 여유라 그런지 더욱 행복감을 배가 시킨다. 야외스케치를 나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좋은 분위기에 젖다보면 그 곳이 바로 천국이고 무릉도원이다. 크로키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여간해서 몰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성격인데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집중을 하니 그 재미가 좋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도 물론 즐거운 일이지만 그림을 그리는 일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즐거움을 준다. 미술은 가까이 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는 분야다. 그림을 그리는 덕에 전시회도 자주 가게되고, 예술과 관련된 책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덤이다. 이런 것들을 즐기는 것자체가 소확행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