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내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과 다를 때
-
사람들의 시선 속에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다르게 정의되어 있을 때가 있다.
-
‘듣자 하니 그렇더라’ 혹은 ‘내가 아는데 저 사람은 그렇더라’
이런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사람이
진짜 나와는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를 쓰고
만들어지고 가꾸어진 모습으로
연기를 하며 살아간다.
-
우리는 그래서 나의 허물을 벗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아닌 순수한 ‘나’의 상태에서 ‘휴식’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 누군가에게 이해받지 않아도 되는 상태’
우리는 그것을, 그 모습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을 소중히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