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당일치기 여행
치앙라이는
치앙마이 북쪽에 있는 도시다.
치앙마이에서 세 시간 걸린다.
오늘은 치앙라이 당일치기 여행.
패키지 여행자들은
보통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지만
우리는 하루면 충분.
단
골든트라이 앵글을 빼야.
골든트라이 앵글은 이름만 멋있지
막상 가보면 볼 것도 없다.
배를 타도 거기서 거기다.
일단 제외.
우리가 잡은 코스는
백색사원 - 라리타 카페 - 추이퐁차농장
기름 만땅 넣고 백색사원으로 출발!
한 시간쯤 달리면 아점 먹을 데가 나온다.
온천 족욕하는 휴게소도 있다.
일단 맛있는(알러이막!) 아점을 먹고 백색사원으로 고고!
백색사원(화이트사원, 정식명칭 렁쿤사원)
진짜 압권이다.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
다음 들린 곳은
라리타 카페!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예쁜 카페다.
카페에서 차 한잔
커피 시킬때 입장권을 보여주면 30밧을 깍아준다.
이제 추이퐁차농장으로
약 40분 거리
기대 이상으로 힐링장소이다.
사진도 엄청 찍고
이국에서 느끼는 힐링의 묘미
그 여유와 낭만!
이제
치앙마이로 돌아야 할 시간.
3시간 30분이라고 네비는 가리킨다.
치앙라이 여행의 하루
만족? 오케이!
이스 굿!
호텔로 돌아와 무삥와인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