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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esar Choi Jun 03.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해서

 World Barista Championship

제1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2000년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되었다.

그 이후로 대회는 점점 성장해서

이제는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리스타라는 개념을 어색하고 어렵게 여겼다.

바리스타의 역할과 커피의 세계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변했다.


이 대회는 주로 에스프레소 음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대 위에 오른 참가자가 심사위원들 앞에서

배경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바리스타라는 직업뿐 아니라

커피 세계의 여러 측면을 소개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자리로 발전했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경연자들의 루틴은

커피 업계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진보와 혁신, 미디어 노출을 촉진하는 동력으로 기능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

바리스타는 15분 동안 에스프레소 4잔,

스팀밀크 음료 4잔,

시그니처 음료 4잔을 포함해

모두 12잔의 에스프레소 음료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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