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굉장히 간단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은
여자 84.4세, 남자 77.6세이다.
2011년 기준이니,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더 늘었을 것이다.
의학 기술이 발전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기대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노년기가 길어지면서 노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노화를 막는 묘약은 없다.
노화를 더디게 하는 방법을 익혀
실천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잘 알다시피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이 노화를 늦추는 좋은 방법이다.
바로, 금연과 예방 접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2%가 흡연하고 있었다.
특히 남성의 경우 22%가 흡연자였다.
흡연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건강에 해롭다.
특히 노인의 흡연이 위험한 이유는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
노인이 흡연할 경우
이미 노화되고 있는 면역 시스템을 저해해
질병에 노출된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흡연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금연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면역 시스템이 약해진 노인은
감염성 질환이나 만성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약해진 면역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금연만큼 중요한 것은 예방 접종이다.
보통 예방 접종은 어린이들은 대상으로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접종의 중요성도
커지도 있다.
노인이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에 걸릴 경우
이로 인한 합병증 발생이나 사망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파상풍,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의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예방 접종이 기존 질병을 낫게 하거나
젊음을 되돌려고 줄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예방 접종을 놓치는 경우
감염병 발생과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예방 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필요한 예방 접종은 의료 기관이나
주치의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연과 예방접종
부모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부모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초
배양실이 아닌 히말라야 산맥에서 스스로 자라
손으로 일일이 수확한 박쥐나방 동충하초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