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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esar Choi Jul 26. 2019

케냐 커피에 대한 짧은 소개

케냐 커피만큼 좋은 커피

커피의 과일향 노트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고 싶으면

케냐산 고급 커피를 마셔봐라.라는 말이 있다.


케냐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상당수가

놀라울 만큼 맛 좋은 베리향,

높은 산미, 

풍부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케냐는 커피 생산 선진국으로서 

고품질 원두 생산을 장려하는 경매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케냐산 커피는 종종 원두 크기에 따라 평가받는다.


커피 품질과 콩알의 크기가 큰 AA급 커피는

분명히 서로 관련이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AB급(알이 작은 콩이 섞인 것) 원두도 있다.


피베리(커피 체리 안에 생두가 하나만 든 열매)를 따로 모아 파는 것도

케냐에서는 인기가 있다.


케냐 스페셜티 커피 생산에 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두 가지는 SL 28번과 34번 품종,

그리고 니에리 지역이다.


'SL'은 이 실험적인 품종들을 개발한

스코트 연구소 (Scott Laboratories)를 가리킨다.


오늘날 이 품종은 케냐에서 생산되는 

고급 커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케냐에서만 재배된다.


니에리는 케냐 중부에 자리한

케냐 산 주변 지역으로

이 나라에서 가장 귀한 밭들이 분포되어 있다.



농장식 재배가 아닌

야생에서 스스로 자라

케냐 커피만큼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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