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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esar Choi Aug 08. 2019

캡슐 커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우리는 언제부터 캡슐 커피를 먹게 되었을까?

1972년 네슬레사가 캡슐 기술을 개발하고

네스프레소(Nespresso)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후 타사에서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캡슐 커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캡슐 커피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캡슐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 추출 과정의 더 많은 부분을

감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캡슐에는 분쇄 원두가 

들어있을 뿐이지만

알루미늄이 플라스틱 캡슐에 커피를 담고

빈 공간에 불활성 기체를 주입하면

훨씬 오랜 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최근까지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는

캡슐에 큰 관심을 쏟지 않았다.

그래서 캡슐 커피는 정교함이 떨어지고

커머셜 커피의 향미 프로파일에 치중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캡슐 커피 기술은 뛰어난 브루잉 시스템이다.


2012년 네스프레소 특허 기간이 만료된 이후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과 로스터도

캡슐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큰 1500m 산지에서 맛을 농축시킨 커피,

Friendly Shade에서 스스로 자란 커피

손으로 일일이 수확한 커피.

동티모르 커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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