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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esar Choi Oct 31. 2021

티모르 테이블의 브랜딩을 참치로 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이름에 맞춰


1.

2020년 10월이 끝나기 전에

월 최고 매출이 나왔습니다.

.

.

2.

티모르 테이블의 브랜딩을

회사 이름에 맞춰 참치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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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치는 일반 어류와 달리 

아가미 근육이 발달돼 있지 않아 헤엄칠 때 

입으로 들어온 물을 

아가미 쪽으로 통과시켜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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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치는 순간 시속 160㎞까지 

낼 수 있을 만큼 빠르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아가미가 커다랗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산소를 흡수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빨리 헤엄칠 수 있습니다.

참치는 헤엄을 치면서 

자연스럽게 숨 쉴 수 있도록 진화했고

헤엄을 계속 쳐야 

숨을 쉴 수가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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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가적으로 

블루보틀의 로고도 파란색병이고

스타벅스의 로고도 인어인데

티모르테이블도 뻔하지 않은

브랜딩을 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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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랑받는 브랜드는 본 사람들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참치 형태를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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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죽을 때까지 넓고 넓은 바다를 

끊임없이 헤엄치며 다니는 참치처럼.

끊임없는 혁신으로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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