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사진을 찍는데 망치를 드는 폼이 예사롭지 않다. 책상을 보니 선택의 폭이 좁았던 듯 한데 좋은 선택이기를 바란다.
이상순의 외삼촌이 해운대암소갈비집 사장님. 이라고 한다. 나도 한 이십년 쯤 후에 조카가 ‘외삼촌이 티모르테이블 창업자 이시라면서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는 생각을 했다.
장래희망은 항시 웃어른을 통해서 알게 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다. 둘 다 새로운 장래희망이 생긴 날이니 #인생은여름방학처럼 열심히 해봐야겠다. #2024_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