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르테이블 콜드브루를 출시하였습니다.
콜드브루 커피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만
나름의 설비가 필요해서 계속 미루었습니다.
탁주 관련해서 실험실 인생(?)을 살다 보니
물 관련 설비가 갖춰졌고, 콜드브루 자체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찬 물로 12시간 이상 걸러 1초에 한 방울씩 추출했습니다.
티모르테이블 35종 커피 각각의 향미를
그대로 담고자 나름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3,000ml 이상(+5,000ml, 10,000ml) 대용량 콜드브루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대량으로 쓰시는 분도 더 부담 없이 만나보셔요.
와인 마시고 취해서 커피 표지 그렸는데
탁주 만들어보다가 콜드브루 상품도 내고.
술과 커피의 선순환(?) 인생이 아닌가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