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선물하기가 참 까다로운 상품입니다. 브루잉 기구가 있어야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제약 조건을 뛰어넘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 드립백과 콜드브루, RTD(Ready To Drink) 입니다. 드립백 선물 제품은 있고,
오늘 콜드브루 선물 상품을 선 보입니다. 와인 수입 판매한 가락(?)을 살려 750ml 보르도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부르고뉴병을 좋아하는데, 보르도가 표지 부착이 더 용이했습니다.
유리병 파손이 되지 않는 특허받은 종이 선물박스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티모르테이블 35종 커피로 마음을 전달해 보세요.
2021년부터 매년 명절 시즌이 되면 선물 상품을 보냈었습니다. 수백 병, 혹은 기천幾千병(!)이 넘는 와인을 [로스터리 광주미용실] 에서 보내는 과정은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하정우 배우가 자기 그림을 표지로 한 와인을 출시했습니다. 저의 기존 와인 재고는 진작에 다 소진했고 이제 다시 와인 수입도 진행하려 합니다. 저도 티모르테이블 표지가 그려진 와인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한동안 환율이 너무 올라서 보류했었는데, 내려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ㅎㅎ
장래희망이 있다면 내년에는 커피 드립백, 원두, 콜드브루, 와인, 자체 생산 주류, 의류까지 참치컴퍼니 세계관이 담긴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리는 종합선물(?)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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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팔리는 게 아니라, 팔리는 게 좋은 거라는 말을 좋아한다. 사람들의 욕망을 채우는 매력적인 제품을 #인생은여름방학처럼 계속 찾아내고,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