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수출(!)을 하게 된 경위

by Caesar Choi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티모르테이블 티셔츠 10벌이 쇼피에서 팔렸다. 해외 배송 제품들은 도착하는 데 꽤 시일이 걸린다. 커피는 나름 신선 식품이라 올리기가 어려웠다. 주류는 콜드체인이 필요했고, 키트 형태로 만들어야 했다. 레디-메이드 공산품이 있어야 했다. 그에 맞춰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옷 제품 하나 덜렁 올려놓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쇼피 한국 담당자와 계속 연락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달라고 했다. 한 달 정도만에 판매가 되었다. 10벌 주문인 걸 보니 단체복이 필요하셨나 보다. 2025년이 끝나기 전에 뭔가 일이 되어 다행이다.


한 명 뒤에는 100 사람이 있고, 무슨 일이든 시작이 가장 어려운 거다. 시작했으니 제품군도 더 늘리고, 아마존에도 #인생은여름방학처럼 올려서 일본과 미국 시장은 어떤지 살펴보고 싶다.


술 취해서 그린 그림. 그게 그려진 티셔츠가 외국으로 나가다니. 좋은 플랫폼들이 많아 이런 꾀돌이 인생에도 기회들이 오는 것 같다. 마음이 좋다. 건강검진 벼락치기(?) 중이지만 오늘 술 한잔 해야겠다 싶다. ㅎㅎ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10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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