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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esar Choi Sep 19. 2017

철인 3종 경기 연습 4주차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월요일 - 달리기 천천히 15분, 수영 30분

화요일 - 달리기 천천히 15분 + 자전거 20분

수요일 - 수영 : 웜업 75m X 2회 + 200m X 3회 + 천천히 150m

목요일 - 달리기 30분

금요일 - 수영 100m + 100m X 4회 + 25m X 6회, 자전거 15분

토요일 - 휴식

일요일 - 자전거 30분



수영, 자전거도 그렇고 달리기도 다 마찬가지다.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좋은 자세는 좋은 기록을 양산해 낸다(고 한다).

좋은 달리기 자세는 몸의 요동이 없는 상태다.

우리가 걸을 때 양쪽 어깨가 상 하로 움직인다.

다리에 가해지는 힘이 앞으로 나가는 힘과 위로 올라가는 힘으로 분산되기 때문이다.


달리기 할 때 상체는 움직임이 없고 하체만 움직여주는 자세가 가장 좋다.
상체와 하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허리 위로는 상,하,좌,우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데  두 다리는 앞뒤로 움직이는 상태다.


달리는 말을 가만히 바라보면 몸은 가만히 있고 네 다리만 빠르게 움직인다.

육상 선수의 달리는 모습을 살펴봐도 그와 비슷하다.

바로 그런 자세가 내 몸에서도 비슷하게 나와야 한다.


내 자세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해보지 못 했다).
우선 창이있는 모자를 쓰고 달려본다.
뛰면서 자신의 모자 창을 본다.

모자 창이 들썩인다면 좋지 않은 자세이다.

모자창이 요동없이 앞으로만 쭉 나가는게 보인다면 좋은자세이다.

달릴 때 다리의 힘을 전부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만 써야 한다.
허리 위 상체는 그냥 하체에 얹어 놓은 것이라 생각하고, 얹어놓은 상체를 겨우 지탱할 만큼의 힘만 허리를 통해 위로 준다고 생각하면 좋다.

좋은 자세를 많이 따라해보면 좋다.
스포츠 방송이나 러닝 클럽에서 달리기르 많이 하신 분들이 있다.

그냥 지나지마시고 한번 주의깊게 바라보면서 자신의 자세를 비추어 본다.


'좋은 달리기'의 원리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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