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워터 프로세싱 디카페인 커피 브라질,콜롬비아,과테말라,시다모 스페셜티 커피로스팅 카페알트로
여러 가지 이유로 카페인 없는 커피를 원하시는 분을 위해
카페알트로가 디카페인 커피를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디카페인 커피들은 화학반응을 통해서
카페인 카페인이 아닌 물질로 만들어 버립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싱 방식은 생두에서 카페인을 포함한 물질을
물에 녹여내고 카본필터로 걸러낸다음 다시 카페인과 함께 녹아나온
향미성분을 흡수시키고 건조시킵니다
1930년대 스위스에서 최초로 개발한 방식이라서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라고 부릅니다
생두의 색이 많이 다릅니다 암록색을 띄고 처리과정에서 약간 깨진 부분이 나옵니다
브라질 디카페인 생두
카페알트로의 콜롬비아 디카페인 커피는 스위스 워터사의
SWP (Swiss Water Process)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한 커피 콩을 사용합니다.
SWP (Swiss Water Process)란?
디카페인 공법은 순수하게 물만으로 카페인을 녹여내어
화학제는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콜롬비아 디카페인 생두
1. 생두 일정한 양을 물에 불리고 담가 놓습니다.
2. 카페인을 포함한 수용성 화학물질은
물에 녹아서 우러나옵니다.
카페인은 실온에서 물 100ml에 약 2.2g이
녹으며 끓는 물에서는 약 30배 정도
더 잘 녹아 나옵니다. 이렇게 뜨거운 물로
커피 콩을 우려내면 그 물(용액)에는 카페인은 물론
많은 (생두에 있던) 수용성 화학물질이
동시에 녹아있는 용액이 됩니다.
과테말라 디카페인 생두
3. 이 용액을 활성탄소(activated charcoal)를 채운 관에
통과시켜 카페인을 분리하고 빼내면,
카페인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그대로 포함한 용액이 됩니다.
4.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조한 용액에는
커피 향과 맛을 결정 짓는 많은 화학물질은
그대로 녹아있고 카페인만 없게 됩니다.
시다모 디카페인 생두
5. 새로운 커피 콩을 이 용액에 일정한
양을 담그면 카페인만 선택적으로 녹아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페인을 제외한 나머지 화학물질들은
이미 용액에 포화상태로 녹아 있으므로
더 이상 녹아 나오지 않습니다.)
6.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에 커피 콩을 말립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나온 커피가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Decaffein) 커피 입니다.
게다가 조금만 배전도가 낮거나 높아도 향미가 좋지않게 나오는
로스터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커피입니다
몸에 나쁜 화학성분을 사용하지않고 물과 커본필터만으로 카페인을 걸러냈으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