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153, 아하! 그 거룩한 숫자!
창세기 1장 1절
by chef yosef Jul 26. 2023
이 글은 지난 2008년에 창조과학회 김명현 박사님의 강의를 처음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쓴 것입니다.
2008년 2월, 이스라엘 키부츠를 가기 두 달 전에 우연히 창조과학이라는 13개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으로 태어나고 자라서 대학 교육까지 마친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던 강의들이었습니다. 모든 학교 교육과정, 특히 생물학 분야에서 배운 내용들에 대한 거짓된 모습을 깨닫게 된 놀라운 기회였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의 제일 첫 문장과는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들을 교육과정이라는 명목으로 의심 없이 배웠습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자바 원인, 북경 원인, 크로마뇽인 등등. 저는 아직도 이런 내용이 시험으로 왔을 때에도 주저하지 않고 정답으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를 적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정말 점수 잘 받으려고 정답 아닌 정답을 기꺼이 받아 적었던 제 자신이 참 한심해지던 순간이었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בראשית ברא אלו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 히브리어
'Bereshit bara Elohim et hashamayim ve'et ha'aretz'
(베레시트 바라 엘로힘 에트 하샤마임 베 에트 하아레츠)
히브리어는 알파벳마다 숫자가 있습니다. 한글로 예를 들자면, ㄱ은 1, ㄴ은 2, ㅅ은 10, o은 100 등으로 말이죠. 그래서 단어마다 숫자 값이 매겨지고, 또 문장도 숫자 값이 생기는 거죠. 이러한 특성을 알고 있는 호주 출신의 박사님과 목사님이 창세기 1장 1절을 수학적으로 분석했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런 내용들이 익숙하다고 해요. 예를 들어, '다윗'이라는 단어의 숫자의 합은 14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지금까지 위대한 왕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다윗이거든요. 이스라엘 국기도 육각형의 다윗의 별입니다. 다윗을 히브리어로 적으면 'DWD-다위드' 인데 D가 4, W가 6이라서 합이 14입니다. 마태복음이라는 성경의 첫 장은 예수님의 족보이야기인데, 여기에 14대, 14대, 14대로 설명을 하면서 예수님은 다윗 왕의 라인이며, 평범한 존재가 아니라고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겁니다.
또,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았을 때, 굳이 성경에 153마리를 잡았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굳이 왜 153마리를 잡았다고 기록했을까요? 혹시 '153', 어디서 많이 본 숫자죠? 모나미 볼펜이죠. 흔한 숫자 같지만, 이 숫자는 특별한 숫자입니다. 각 자리의 숫자를 세제곱 한 수의 합이 다시 153이라는 거죠. 이런 숫자는 현재 발견된 수 가운데 4개밖에 없다고 해요. 세제곱 즉 정육면체를 이루는 숫자는 성경에서 '거룩하다'의 의미입니다. 지성소의 규격이 가로, 세로, 높이가 같아요. 말하자면, 예수님을 배신하고 죄책감으로 고향에 돌아가 다시 고기를 잡고 있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회복시켜 주시면서, '거룩한 일'을 맡기셨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베드로가 '아, 153마리라.. 거룩한 숫자구나, 내게 거룩한 일을 맡기시는구나!'라고 이해하지는 못했겠죠? 이것은 훗날 성경을 상고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해 두신 장치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로 넘쳐나잖아요. 연구하고 공부할 때에 깨닫는 기쁨이 넘쳐난다는 거죠.
창세기 1장 1절의 단어와 문장들의 숫자들은 모두 정육각형, 정삼각형 등의 도형을 만들 수 있는 숫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3과 7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는데, 3은 정삼각형을 만드는 가장 작은 도형수이고, 7은 정육각형을 만드는 가장 작은 도형수입니다. 3, 7, 37, 73 등의 숫자들이 조화를 부리면서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창세기 1장 1절입니다. 여기엔 666, 888 등의 숫자들도 등장합니다. 666은 사탄의 수라고 성경에 나와 있고, 888은 예수님의 이름값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창세기 1장 1절에는 천지 창조하시면서 이미 요한계시록까지의 내용들, 즉 사탄이 공중 권세를 잡고 있는 형상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숫자들이 등장한다는 거죠.
자세한 내용을 여기에 적기에는 무리인 것 같고, 유튜브에 창조과학 세미나를 검색해 보시면 지금도 활발하게 강의를 하고 계시는 영상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드의 진 면목을 볼 수 있는 성경!!!
한 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