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3년 1월 16일 그림일기
동반자는 언제나 든든한 존재다.
기댈 수 있는 어깨를 흔쾌히 내어주며.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아주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실없이 웃어도, 뜬금없이 함께 막춤을 추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때로는 낯설고 외로운 상황에서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따스함을 느끼는 존재가 바로 동반자이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 속에서 발견한 단순함의 지혜를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때로는 서평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