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우리 신입 주니어 여러분, 주목! ✨ 오늘은 회사 생활에서 친구와 동료를 제대로 구분하는 꿀팁을 알려드릴 거예요. 학교 다닐 때 친구랑 회사 동료는 완전히 다르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 영어로도 Friend 친구랑, Colleague 동료는 뉘앙스가 확 다르죠. 이 둘을 착각하면 회사 생활이 조금 꼬일 수도 있답니다. 친구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동료는 주어진 환경에 의해서 만남이 형성된다구요. 특히 우리 신입 주니어들이 동료와 친구, colleague와 friend에 대한 명확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해서 흔히 하는 실수 세 가지, 지금부터 함께 파헤쳐 볼까요?
아무리 친해 보여도 회사 동료에게 내 약점을 굳이 먼저 오픈할 필요는 없어요. "우린 친하니까!" 하면서 학창 시절 친구처럼 생각해서 내 약점을 술술 불었다가는 나중에 이불킥할 수도 있어요. 친구 사이도 싸울 수 있는데, 회사 동료는 훨씬 더 쉽게 관계가 틀어지거나 금이 갈 수 있거든요. 혹시라도 관계가 안 좋아졌을 때, 내가 말한 약점이 나를 공격하는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특히 가족 이야기나 돈 자랑은 회사에서 절대 금지예요. "우리 아빠가~", "우리 동생이~", "나 돈이 이렇게 많아~" 같은 이야기는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속으로는 부러움 반, 시기 질투 반 감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마음에 남는 감정들은 결국 나에게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 수 있어요. 굳이 스스로 폭탄을 만들 필요는 없겠죠? 월급은 다들 비슷하고 상사 연봉도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 가족의 고위 직위나 동생의 명문대 학벌, 자산 규모 같은 이야기, 특히 요즘은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과 같은 이야기는 듣는 사람에게 괜한 박탈감이나 질투심을 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괜히 어그로 끌지 마시라구요!
아무리 똑똑한 '나'라도 험담은 절대 금물! 회사 안에서 누군가를 험담하는 건 결국 나에게 독약이 되어 돌아올 수 있어요. 험담은 돌고 돌아서 결국 험담의 주인공 귀에 들어가게 마련이고, 그러면 관계는 물론이고 내 이미지까지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답니다. 혹시 내가 험담한 사람이 나중에 나의 상사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름 끼치는 사실! 회사에서는 항상 입단속 잘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 그럼 오늘 배운 내용, 세 줄로 핵심 요약 들어갑니다!
첫째, 아무리 친해도 동료에게 내 약점은 절대 말하지 마세요!
둘째, 가족이나 돈에 대한 자랑은 입 밖에도 내지 마세요!
셋째, 누군가를 험담하는 것은 회사 생활 망치는 지름길이에요!
이 세 가지만 잘 지켜도 우리 신입 주니어 여러분의 회사 생활, 훨씬 더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 다음에도 유익한 꿀팁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