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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은 어디로 가나요?

by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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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례뉴스에 글을 썼습니다 :))

저는 새로운 걸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고, 빨리 손에서 놔버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진짜 성장하고 있는 걸까?"

"이 경험들이 쌓이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냥 흩어지고 있는 걸까?"


‘물경력’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도 고민 끝에 경험이 휘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1️⃣ 두려움 없이 완전히 뛰어들기

– 마감만 맞추고 실수 없이 해내는 걸로 끝나면, 결국 남는 게 없더라고요.

– 제대로 부딪혀보고 배우는 게 진짜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2️⃣ 방향을 점검하기

–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없을 때, 방향이 맞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 지금 하는 일이 내가 원하는 커리어와 연결되는지 스스로 점검해봐야겠다고 느꼈어요.


3️⃣ 축적하는 방식으로 일하기

– 같은 일을 반복해도, 그냥 지나가는 것과 내 것으로 만드는 건 다르잖아요.

– 저는 작은 기록이라도 남기면서, 경험을 더 의미 있게 쌓으려고 해요.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경험을 내 안에 축적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워가는 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고민해본 적 있다면, 이번 글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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