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지 캠퍼스에 세 번째 기고글을 실었습니다.
과도한 업무 몰입(Work overcommitment)은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퇴근 후에도 업무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생각은 초기엔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서적 피로를 누적시키고 더 나아가 번아웃에 빠지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업무에 과몰입하게 만들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직장 내 괴롭힘이 있습니다.
괴롭힘 피해자는 스스로를 몰아붙어 좋은 성과를 내면
괴롭힘의 고리가 끊어질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가 자기 증명의 부담으로 인해 번아웃이 오고요.
이처럼 재미있는 유럽의 논문을 3편 실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가인지 캠퍼스, 사례뉴스>에서 많이 보는 기사 1위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