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인터뷰 프로젝트
브런치 작가가 된 후, 어떤 글을 써야 할까라는 생각을 꾸준히 했다. 스스로 재밌게 쓸 수 있는 하나의 컨셉, 주제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쓰고 싶었다.
오랜 고민 끝에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얘기를 나누고, 나눴던 얘기를 글로 작성해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배경을 얘기해 보자면 맨 처음엔 지금 재직 중인 팀 메딜리티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자연스럽게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으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글로 알려보자는 생각을 했다.
글로 팀을 알린다고 생각을 했지만, 조금은 색다른 방법으로 팀을 알리고 싶었고 하나가 아닌 여러 글을 작성하고 싶었다. 그때 생각난 방법이 인터뷰다.
팀원 개개인을 인터뷰하면 여러 글이 나오고, 팀 메딜리티는 좋은 팀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팀원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리고 싶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알리고 싶다는 느낌이랄까?
이런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메딜리티 인터뷰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을 인터뷰해 다양한 직무의 삶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설레고 직무 관련 인터뷰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재밌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