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사 사무실을 보기 위해 팀원 분과 점심을 먹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사무실 들어가기 전에 커피 마실 겸 블루보틀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산 후, 바로 앞에 있는 청계천에서 마시고 가자고 했다.
커피를 마시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말을 들었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재밌어요:)"
아직 인생에서 가장 재미난 일을 찾지 못해서일까? 듣고 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가장 재밌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 어떨지 상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