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6 다양한 주제들로 가득한 전시회

비일상 사이드 프로젝트

by 용감한 겁쟁이

컨셉과 프로젝트명을 정했고 인스타그램까지 만들었으니, 게시할 사진들을 정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어떤 사진을 먼저 올릴지 고민이 된다. 첫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의 분위기가 정해질 것 같아 걱정이 되었고, 첫 사진의 느낌대로 계속해서 사진을 올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사진작가들을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는지 검색해 봤다. #사진작가, #스냅작가, ... 다들 각자의 개성이 보인다. 각자마다 자신의 보정 방법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 내가 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을지 모른다. 또한 모든 사진이 같은 컨셉/느낌으로 하면 좋긴 하겠지만, 재미없을 것 같다. 그러니 사진 느낌, 보정 방법을 정해두지 말아야겠다. 지금의 나는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고, 다양하게 보정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다가, 전시회가 생각났다. 전시회를 가면 각 주제에 맞게 사진들이 걸려있고 섹션을 나눠 다른 느낌을 준다. 이를 인스타에서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사진들은 같은 느낌, 같은 보정을 해서 올리자. 그러면 주제별로 다른 느낌, 다른 보정을 여러 개 할 수 있으니까!


다양한 주제들로 가득한 전시회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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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ep.7 우선, 내가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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