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멘델스존
1) 테세우스는 잠든 아리아드네를
낙소스에 버리고 떠난 뒤
아마존 전쟁에 참전한다.
그곳에서 납치한 (또는 유혹)
아마조네스 히폴리타와
뒷날 아테네에서 결혼한다.
2) 1795년 아우구스트 빌헬름 슐레겔이
루트비히 티크의 권유로
셰익스피어의 여러 희곡을
독일어 번역하기 시작했다.
<한여름 밤의 꿈>은 1797년 출간되었다.
멘델스존의 고모 도로테아는
1804년 아우구스트의 동생
프리드리히 슐레겔과 재혼했다.
멘델스존과 누이 파니는
어려서부터 고모부의 형이 번역한
독일어판 셰익스피어를 탐독했다.
1827년 집에서 열린 연극 상연을 위해
17세의 멘델스존이 서곡을 썼다.
나머지 사운드트랙은 16년 뒤인
1842년에 완성된다.
3)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라인가우 축제가 무산되었다.
타우누스 산맥 에버바흐의
시토회 수도원을 주무대로 하는
축제가 청중 없이 진행되었다.
바로 위의 무대이다.
4) 에버바흐 수도원은 19세기 이후
감옥과 정신병원으로 사용되었다.
1986년 장 자크 아노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영화로 만들 때 주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해 유명해졌다.
션 코너리, 머리 에이브러햄,
크리스천 슬레이터 주연.
5) 한편 테세우스와 히폴리타
사이에 태어난 히폴리토스는
계모 파이드라의 유혹을 거부했다가
포세이돈이 보낸 괴물에 놀란
말에서 떨어져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