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히 부안 적벽강 유채꽃을 보았다.
오늘 바다에 다녀왔다. 마음 편히 부안 적벽강 유채꽃에 감탄하다 왔다. 브런치 북 응모는 생각하지 않았다.
바다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공기가 맑아서 하늘의 색은 파랗고 유채의 노랑과 대비되었다. 조화와 대비의 신비로운 자연을 오랜만에 눈에 담았다.
호강하고 돌아온 눈이 3시간 동안 급격하게 고생했다.
바닷가에 갔다가 돌아와서 오후에는 화원에 들려 꽃을 사들고 주택의 마당에 심었다. 호미질을 하도 해서 팔이 아프다. 이러다가 내 팔뚝이 더욱 굵어질 것 같다. 그래도 마음은 평화롭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