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씨Luce Jul 03. 2021

팜카밀레 허브농원

꽃들과 힐링하는 곳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허브 농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입장료를 이만큼 받을 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마 어마한 꽃들 살림이니 당연하겠지요.


영화에 나온 건물이라고 합니다.

함께 한 지인들의 사진까지 찍느라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즐겁고 재밌던 곳이지요. 웨딩 촬영지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더군요.


점심 식사 후 청산 수목원에 들렸다가 팜 카밀레 허브 농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전주 오니 저녁 6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해님이 맑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 날이었지만 사물이 침착하게 보이더군요. 그중에 꽃들은 서로 정답게 이야기하고 있었답니다.


사진 여행, 즐거우셨기를......



거의 2주 정도 아메리카노 한잔 진하게 마시지 못했습니다. 어제 저의 주치의(남동생)에게 내시경을 했는데요. 위 속이 아주 깨끗했어요. 그간 약을 잘 먹어서 좋아진 것 같아요. 간 쓸개, 폐 ct까지 모두 검진을 했답니다. 저의 몸은 상당히 건강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야호~~~ 이제 커피부터 마셔야겠습니다. ^^





https://g.co/kgs/rAoYXe


매거진의 이전글 청산 수목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