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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ous question

진지한 질문

by 루씨

May 9,


“I…I mean… so what would you have done?”

Hanna meant it as a serious question. She did not know what she should or could have done differently, and therefore wanted to hear from the judge, who seemed to know everything, what he would have done.


* key word - serious question(what she should or could have done differently)

* 출처 - The Reader, 111 페이지.


해석


“저는… 제 말은…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했겠는지요?”

한나는 진지하게 묻는 말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다르게 했어야 했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 같은 판사에게 그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를 듣고 싶었다.


내 생각


때로 ‘진지한 질문’(serious question)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어떤 진실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거나 아무 생각이 없거나 아무것도 모르거나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무관심’으로부터 비롯된다. 선택을 해야 할 때 자기 스스로에게 ‘진지한 질문’을 꼭 해 볼 필요가 있다.


더구나 자기가 선택한 일이 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된다면 더더욱 신중해야 할 것이다.


소설에서 한나는 재판관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처음으로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하고 있다.


“그때 나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제목 이미지 - chat gpt, 참 잘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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