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KTX여행
여수는 휘리릭 하루 여행 만으로도 행복하다. 독립 서점들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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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 있는 글귀에 공감한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문을 열기도 전에 설렌다. 다섯 분이 의기투합해서 운영 중이시라고 한다.
책에 메모가 붙어 있는 것들은 다섯 분이 읽고 난 짧은 감상 메모다. 인상적이었다. 손글씨가 좋았다.
요즘 독립 서점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회원을 위한 필사 책상이다. 책 좋아하는 이들에게 필사는 기본이다. 참 좋은 아이디어 회원 책상이다.
여수 돌고래가 책을 읽는 로고가 귀엽다. 제목이 이해 안
되는 시집 한 권 샀다.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왜 마음에 들까? 이런 점에서 책 제목을 잘 정해야 한다. 그 책을 사고 싶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책방 가는 길
https://maps.app.goo.gl/gkasnVqMwcysJChW8?g_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