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캐나다 직장인의 소소한 일상
읽고 싶었던 박경리 작가의 유고 시집
친정엄마에게 부탁해
멀리 이곳까지 비행기 타고 날아온 귀한 책
이른 저녁 먹고 집어드니
하루종일 모니터 노려보며 고단한 눈이 자울자울
중간에 눈 붙여 가며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툭 떨어진 백 불 한 장...
시집 제목이 무색하게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하네
캐나다 이민 15년차 직장인으로 2030년 은퇴와 함께 골프 티칭 프로를 꿈꿉니다. 글쓰기와 글읽기, 또 산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