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요가하기-하면 된다.
드디어 앞뒤로 다리찢기를 90퍼센트 성공했다!
처음 다리찢기를 시도했을 때, 엄청난 고통에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정말 열심히 따라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발전이 없어 이번 생에는 불가능할 줄 알았다.
그런데 거의 5개월 차, 선생님의 지도하에 정신없이 동작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다리가 거의 찢어져 있었다.
맘마미아!
나보다 더 신이 난 선생님께서 그러셨다.
"첫 시작은 고통스럽지만, 네 몸의 소리를 잘 들으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동작은 완성되어 있어. 그리고 그다음은 더 수월해지지. 그게 요가의 매력이야."
타인과 비교하거나 경쟁할 필요 없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 나만의 속도와 시간으로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목표점에 와닿아 있다는 것. 수많은 소음과 정보 속에서 '나'를 잃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가는 참 인생의 진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