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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Dec 07. 2022

혼자 또 함께 오르기

지하철독서-1338


스스로 정상에 오른 다음,

그는 타인을 정상에 이끄는 자비를

실천해야만 합니다.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304p-

 (강신주/동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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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발로

매일 한 걸음씩 오르기.


그리고


지금 내 등을 밀어주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잊지 않기.


혼자 또 함께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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