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
자신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9p-
(무라세 다케시/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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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삶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내일의 나도
내일의 그들도
마찬가지임을.
오늘이
그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 있음을.
더 많이
손잡아 주고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기.
그들이 있음에
내가 기억되고
내가 살아간다는 것을
잊지 않기.
더 늦기 전에
그들에게 더 많이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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