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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Feb 08. 2023

나는 바로 행복해졌다

지하철독서-1386



행복


저녁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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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천천히 생각해 봤다.


나는 바로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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