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빨리 맺으려고 재촉하지 않고,
봄날의 악천후 속에서도
여름이 오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않는 나무처럼
성숙해야 합니다.
여름은 꼭 옵니다.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21p-
(프리츠 게징/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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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직 않은
나의 여름.
재촉하지 말자.
지금 난
잘 해나가고 있다.
아무도
몰라준다 해도
나는 알지 않는가!
내가 되고자 하는 그 모습.
이젠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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