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말하는 사람

지하철독서-1626

by 진정성의 숲


공자가 말했다.


“옛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은 것은

자신의 행동이 내뱉은 말에

미치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논어-

(공자,오세진 옮김/슬기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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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뱉은 말.


공중에 흩날려

소멸되는가?


아니면


세상에 각인되어

새겨지고 있는가?


행동으로 말하는

사람이고 싶다.


나에게

말과 행동은


하나의 의미

하나의 단어가 되기를.


그 바램으로

오늘도 말을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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