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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Jan 22. 2024

너와 나의 '마음의 봄'

지하철독서-1656


다정함과 따뜻함의 언어들,

격려와 응원의 단어들,

배려와 겸손의 마음들로

스스로 감사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전승환/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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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의 언어들.

응원의 단어들.

배려와 겸손의 마음.


"너무 걱정 마.

 내가 네 옆에 있잖아."


"넌 반드시 할 수 있어!

 지금이 바로 네 삶의 주인공이

 될 날이야"


"먼저 하시겠어요?

"모두 그동안 도와주셨던 분들

 덕분이죠."


우리는 지금

어떤 언어들로

어떤 단어들로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가?


유독 추운 겨울날.


몇 시간 전부터

주머니에서 손으로 데운

핫팩 하나를 지긋이 건넨다.


작은 핫팩을 건네는 순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서로의 온기로

온몸이 따뜻해진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

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


내 마음속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마음의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


일 년 내내

따스한 바람이 부는

'봄'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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