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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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그들을
시기했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꽁꽁 숨기며 살아왔다.
욕심이
주체적이지 못한 태도가
날 힘들게 했다.
그 어떤 모습이라도
나로 살아야 한다.
세상이
부모가
친구가
외부의 무엇이
내부의 나를 조종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나로 살고 있는가?
나로 살아가고 있는가?
주기적으로
의식적으로
나에게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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