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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Feb 17. 2024

나로 살고 있는가?

지하철독서-1681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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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그들을

시기했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꽁꽁 숨기며 살아왔다.


욕심이

주체적이지 못한 태도가

날 힘들게 했다.


그 어떤 모습이라도

나로 살아야 한다.


세상이

부모가

친구가


외부의 무엇이

내부의 나를 조종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나로 살고 있는가?

나로 살아가고 있는가?


주기적으로

의식적으로


나에게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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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열람표 #언스플래쉬

#1080823열람실 #나로살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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