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수많은
밀고 당기기를 해야 하는
요즘 같아서는 그렇게 뭔가에
집중해서 사는 삶을
상상하기가 힘들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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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죽음.
그 상실의 아픔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숨어
치유하고자 하는 저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에게
진짜 소중한 것들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을.
그 몰입의 시간.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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