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
그럼요
날마다 새날이고
봄마다 새봄이구요
사람마다 새사람
그 중에서도 당신은
새봄에 새로 그리운
사람 중에서도 첫 번째
새사람입니다.
-버킷 리스트-
(나태주/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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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난
새사람이 된다.
새사람이 되어
새날을 새봄을 새 시작을
맞이하며 살아간다.
오늘.
내가 태어난 지 16,306일
난
16,306번째 새 하루를
16,306번째 새사람으로
새날을 시작한다.
나의 오늘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나에게 주어진 새날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새날을
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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