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사라지기 전에

지하철독서-1993

by 진정성의 숲


교묘한 말과

꾸민 표정 안에는

인이 드물다.


<학이편>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양승렬/한빛비즈)


-----------------------


내 안에 진심이

내 밖의 모습이어야 한다.


꾸밈과 변형은

내 안에 진심까지 물들여

자기 자신까지 속이게 된다.


물론 모든 진심을

밖으로 내뱉을 수는 없다.


그럴 때는 침묵하자.


침묵 자체는

거짓이 아니며,


현명하게

말하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수천 가지가 될 것이다.


내 안에 진심이

내 밖의 모습이어야 한다.


꾸며진 나에게

진짜 내가 완전히 덮여

사라지기 전에.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짧은글긴생각

#1호선311556열람실 #언스플래쉬

#책 #독서 #글쓰기 #생각 #진정성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정신력이 압도적으로 발달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