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빛나는 별

지하철독서-2007

by 진정성의 숲



별에 아직 빛이 있다면

아무것도, 아무것도 잃은 것은 없다.


<파울 첼란Paul Celan>


-불안사회-

(한병철 지음/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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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빛나는 별.


그 빛을

아직 머금고 있는가!


빛은

삶의 의지이자

생명의 증거이다.


난 아직 살아있는가?


분명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자신만의 빛을 품고 있다.


비록 한 순간

그 빛이 흐려지고 약해진다 해도

아무 문제없다.


살아 있는 한

내 안에 가장 높은 곳에서

여전히 나의 별은

빛나고 있을 테니까.


매일 의심하자!


그 의심도

생명을 가진 것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인 것이다.


내 안에 빛나는 별.


그 빛을 난

여전히 머금고 있다!


그래!


아무것도,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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