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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

지하철독서-2090

by 진정성의 숲


앤드루 카네기의 말이다.

나는 내가 가진 에너지와 능력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인간은 무한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설레는 이에겐 모든 날이 봄입니다-

(오평선/포레스트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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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었지만

포기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


포기에 앞서

난 얼마나 노력했었나?


정말 할 수 없었던 걸까?

정말 하지 못하는 거였을까?


지금 난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자포자기하고 있는 건 아닌가?


얼마 전

정년 퇴임을 앞둔

어느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전 지금

방송통신대학

법학과 학생입니다."


무엇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막고 있는가?


다시 꿈꾸자.


나이와 경력이

법적으로 제한되지 않은

모든 것들은 할 수 있는 거다.


단,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제해야 한다.


다시

나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빈 종이에 써 본다.


다시

내 가슴이 뛰고

설렘이 가득해진다.


이건

우리 모두가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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