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거다.

지하철독서-216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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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속의새

새장 밖에 사는 새들은
시간이 되면 별 다른 수고 없이
물과 모이가 주어지는 새장 속의
새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새장 속의 새들은 자신이 원하면
어디든지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새장 밖 새들의 자유가 부럽습니다.

그렇게 늘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합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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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는 친구가
사업을 하는 친구에게 말합니다.

"야. 넌 사장이라서 좋겠다!
누구 눈치 안 보고 너 마음대로
다 할 거 아니야?"

사업을 하는 친구가
직장에 다니는 친구에 말합니다.

"야. 난 내일 망할 수도 있어...
오히려 나와보니 매달 정해진 날 통장에
꽂히는 돈이 그립더라..."

서로가 서로를
다른 이유로 부러워합니다.

늘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더 넓어 보입니다.

늘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이
더 좋아 보입니다.

누군가가 부럽다는 건
지금 내 모습의 부족한 부분만 보기 때문은
아닐까요.

오늘은
제가 가지지 못한 것보다
제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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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속새와새장밖새 #가지지못한걸부러워

- 박광수 지음, 광수생각 : 오늘, 나에게 감사해, 북클라우드(2012),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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