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과 관계에 대하여

지하철독서-217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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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존재는
고립된 불변의 존재가 아니라
수많은 관계 속에 놓여 있는 것이며

그러한 관계 속에서
비로소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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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며 고민했다.

그런데

결국
독립된 나만의 정체성은
관계를 배제하고는 찾을 수 없는 거였다.

혼자만의 시간
관계의 선들을 이어 나를 찾아보려 한다.

오늘
내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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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복 지음,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돌베개(2015),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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