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차이

지하철독서-237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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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선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가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그건 내 선에서의 최선이지,
상대에게 최선은 아니었던 거야.

어렵지만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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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냐고
나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야속했다.

어느 날
그 사람이 내게 말했다.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난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더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서로에 '최선'은 다를 수 있다.

그 다른 '최선'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나부터 그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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