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까이 있어 볼 수 없었던 것들.

지하철독서-452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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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어
미처 몰랐던

풍경, 호수에 비친
그대 모습

오래도록 바라보노니.

<시집,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어머니와 시와 남해,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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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깝다는 이유로
나중으로 밀렸던 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알려주지 않고
알라고 했고

아무 때나 괜찮다고
밀어냈고

알지 못하면서
다 안다고 단언했다.

결국

잡을 수 없을 만큼
멀어진 후에야

비로소
홀로 남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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