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춤출 것이다.

지하철독서-682

by 진정성의 숲



나는 걷는다

랍비 힐렐

나는 걷는다.

나는 넘어진다.

나는 일어난다.

그러는 동안

나는 계속 춤춘다.

-마음챙김의 시,130p-
(류시화엮음/수오서재)

----------------------------

지금까지
수없이 넘어졌고
수없이 일어났다.

앞으로도

내 무릎이
버틸 수 있는 만큼
반복될 것이다.

앞으로도

넘어져 생긴 상처는
다시 아물 것이고
다시 일어날 것이고
다시 춤출 것이다.

춤춘다는 건

아직 희망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고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기에...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1호선311528열람실
#사진:언스플래쉬 #다시일어난다는거
#책 #독서 #글쓰기 #짧은글긴생각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결국 끝은 '함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