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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란 탁구 같은 것이다.

지하철독서-828

by 진정성의 숲



대화란

탁구 같은 것이다.

한쪽에선 계속 공을 치는데

받아줄 마음이 없다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


-악당의 명언,398p-

(손호성/스펙트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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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잘 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공이 어디로 날아오는지

집중해서 봐야 한다.


내가 맞받아치는 방향은

날아오는 공을 충분히 본 후에

정해도 늦지 않는다.


대화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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