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120p-
(빅터 플랭클/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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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은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와 같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티끌만 한 빛이
온 세상을 비추기도 하고
환한 빛으로 가득한 대낮.
티끌만 한 어둠이
온 세상을 덮어버리기도 한다.
결국 우리들은
모두가 똑같은 현실을 사는 게 아니라,
우리 각자의 태도로 필터링 된
전혀 다른 현실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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