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타인을 지적하며 살아가지만,
진짜 지적은 함부로 지적하지 않는 법을
터득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지도 모른다.
-말의 품격,197p-
(이기주/황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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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1) 꼭 집어서 가리킴.
2) 허물 따위를 드러내어 폭로함.
지적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나의 기준이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세상의 기준이라 포장한
나의 기준이다.
결국
내가 알 수 없는 타인의 세상을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것도
옳고 그름의
이분법적 사고로 말이다.
타인을
나의 기준으로 지적하여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런 경우가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가
수평적이기보다 수직적인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지적을 하고 싶다면,
먼저 생각해 보자.
내가
누군가에게 지적당했을 때의
나의 마음과 행동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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